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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재활 의료 정보

전립선암 초기증상과 1기 생존율, 검사방법은?

by YMS medical 2024. 3. 15.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몸은 여러 변화를 겪게 되고, 이 중 일부는 우리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전립선암입니다. 오늘은 전립선암에 대한 초기 증상을 파악하고, 1기 생존율을 알아보며, 어떻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전립선암은 초기에 자각할 수 있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암이 진행하면서 다양한 배뇨 관련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전립선암이 의심될 때 주목해야 할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뇨와 관련된 초기 증상들

  •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현상: 소변이 나올 때 평소보다 줄기가 가늘게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이 커져서 소변의 통로를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 빈뇨: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평소보다 많아집니다. 특히 밤에 자다가도 소변을 보러 일어나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잔뇨감: 소변을 다 본 후에도 방광에 무언가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는 것 같은 이 느낌은 불편함을 주는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 정액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현상(혈정액증): 이는 상대적으로 드문 증상이나, 전립선암을 암시할 수 있는 신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분들에서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행된 전립선암의 증상

  • 방광과 요관의 문제: 전립선암이 진행되면서 방광이나 요관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배뇨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통증: 암이 뼈로 전이되었을 경우, 어깨나 허리 등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때때로 정형외과적 문제로 오인될 수 있으나, 전립선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으나, 암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배뇨 관련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부분을 놓치시면 안됩니다.

 

특히,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자주 소변을 보게 되거나,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는 느낌이 들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현상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 1기 생존율

전립선암 질병이 무서운 이유는 치료 후에도 발기부전이나 요실금과 같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고, 심지어 암이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질 위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전립선암도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습니다. 특히 빠른 진단과 치료로 전립선암 1기 환자의 생존율은 높은 편입니다.

 

전립선암의 전이 위험

 

전립선암 환자 중 약 40%는 암이 림프절, 뼈, 폐 등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전립선암이 다른 신체 부위로 전이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경우 치료가 더 복잡해지고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1기의 생존율

 

전립선암 1기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이 거의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초기에 발견된 전립선암이 매우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전체 전립선암 환자의 평균 5년 생존율은 약 94%이며, 전이가 동반된 4기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급감합니다. 이로써, 조기 발견과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조기에 전립선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전립선 특이항원검사(PSA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사는 전립선암의 초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암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실제로, PSA 검사의 활용 증가로 조기에 암을 발견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의 결정

 

전립선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진행 정도(병기), 암세포의 분화도, 환자의 나이와 전신 상태, 치료의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초기 전립선암의 경우, 다양한 치료 옵션이 있으며, 치료 후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특히 1기 환자의 경우, 매우 높은 생존율을 보이기 때문에 환자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할 때 전립선암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 알아야 할 중요한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

  • 50대 이상 남성의 경우: 매년 한 번씩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이 가족 중에 있었다면, 40대부터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가족력은 전립선암 발병 확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습관의 조절

  • 콩류 섭취: 된장, 두부, 청국장 등 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콩류에는 전립선암 발병을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 동물성 고지방식 피하기: 고기와 같은 동물성 고지방 식품은 가능한 한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저지방 식품과 신선한 채소,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합니다.

  • 라이코펜 섭취: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토마토를 익혀 먹을 때 라이코펜 흡수가 더 좋아집니다.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

  • 운동 습관: 주에 세 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전립선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 올바른 식습관,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평소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콩류와 토마토 같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고지방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상하다 할 수 있지만, 건강 유지에는 역시 꾸준한 운동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몇 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자신의 건강을 챙긴다면 전립선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검사 방법

전립선암을 의심하고 진단하기 위한 검사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전립선암 검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혈액 검사를 통한 전립선암 의심

  •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는 특정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전립선 특이항원(PSA)이라는 물질은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며, 혈액 속에 일정량 존재합니다.

 

전립선암이 있을 경우, 이 항원의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PSA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전립선암이 있는 것은 아니며,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같은 다른 질환에서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직접 촉감을 통한 검사

  • 직장수지검사

의사는 항문을 통해 손가락을 삽입하여 전립선을 직접 만져보며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전립선에 단단한 멍울이 있거나 전체적으로 딱딱한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간단하면서도 전립선암 초기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초음파를 이용한 검사와 생검

  • 경직장초음파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는 항문을 통해 초음파 프로브를 삽입하여 전립선의 크기와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전립선의 병리적 변화를 발견하고, 전립선암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 전립선 조직생검

전립선암의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생검이 필요합니다. 경직장초음파검사를 통해 조직 샘플을 채취하고,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암세포의 존재 유무를 확인합니다.

전립선암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 골 주사

전립선암이 뼈로 전이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전립선암의 전이 여부를 파악하고, 병의 진행 단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전산화 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전립선암이 주변 조직이나 골반 내 림프절로 전이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CT 또는 MRI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러한 영상 검사는 암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전문 및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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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초기증상, 1기 생존율은 몇프로? 예방,검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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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전립선암 초기증상을 알아차리고, 전립선암 1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 그리고 정기적인 검사방법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은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길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제대로 알고 대비함으로써 우리는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전립선암 초기증상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단순히 생존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목차

     

    본글은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 증상이나 치료와 관련된 결정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